
금번 여행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 한주훈 요가원에서 수련을 마치고 수련을 지도해 주신 한주훈 선생님과 함께 제주시에 있는 '아살람 레스토랑'으로 저녁식사를 위해 발걸음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터키 음식' 괜찮냐고 하셨던 것 같은데 먹고 나서 정보를 찾아보니 주인장 피셜 '아랍 레스토랑이'이라고 하네요. (터키가 이슬람이니 요리나 방식이 겹쳐 그렇게 말씀하신 듯합니다.) 예멘 출신의 셰프님이 한국인 여성과 결혼 후 한국 최초로 제주에 오픈 한 아랍식 레스토랑이며, 모든 고기는 할랄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할랄푸드는 이슬람 율법에서 허용한 식품이라는 뜻으로 이슬람식 도축법인 '다비하(Dhabihah)식'으로 도축한 짐승의 고기 혹은 그 고기를 가지고 만든 육류만 할랄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도축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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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