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정말 좋아해서 몇번을 다시봤던 영화 '소공녀'를 추천하는 글을 작성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아동소설인 '소공녀' (원제 A Little Princess)를 교훈을 모티브로 삼아만들었기에 제목이 '소공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주인공인 '세라'는 힘든 삶이지만 모든 상황을 즐기고 상상하고 스스로 공주라고 암시를 하며 그 과정을 견뎌나가는데 한국 영화 '소공녀'의 미소가 바로 그러한 인물로 '집'은 없지만 하루 한잔의 위스키와 담배라는 확실한 취향이 있는 여성입니다. 긍적적이고 밝지만 '미소'(배우 이솜 연기)의 다소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통해 현대 사회의 삭막함을 꼬집음과 동시에 당신은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집없는 미소의 이야기새해가 되면서 집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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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3.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