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손님이 오면 아침 혹은 점심으로 꼭 들리는 곳. 내게는 양양 1등 맛집인 '송월 메밀국수'를 방문했다. 이곳은 손님이 오지 않아도 아내와 함께 종종 들릴 정도로 좋아하는 식당이다. 그런데 오신 손님이 가보지 않았다면 맛보여주지 않고 헤어질 수 없기에 들러준다. 십중팔구는 좋아라 하고 신도가 되어 전도하기 시작하는곳. 간판이 잘 안보이니 잘 찾아가세요 네비를 찍고 가면 간판이 보이는데 초행자들은 찾기가 쉽지만은 않다. 구옥과 같은 느낌에 주차는 약 10대가량 가능한곳으로 성수기가 아니라도 주말엔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눈을 돌려보자 어디에 눈을 돌려도 먼지한톨 없이 반짝반짝 윤이난다. 주인분들과 직원들이 관리에 엄청 신경을 쓰고 계시는 모양이다. 양양 송월 메밀국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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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