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쪽인 서귀포에서 동쪽으로 숙소를 옮겨가며 동선산의 카페를 잠시 들렀습니다. 평소 카페를 잘 가지 않는 저는 아내의 권유로 들려보게 되었는데 도저히 장사가 될까라는 의문을 가진 장소임에도 사람을 끌어올 수 있는 힘을 가졌던 '구좌상회'라는 카페 입니다. 카페는 앤틱한 컨셉의 우드톤 카페였습니다. 블루리본을 4회 수상 할 정도로 분위기 뿐만 아니라 커피와 디저트에 신경을 쓰고있는 구좌의 강자라고 해도 되겠네요. 들리면서 느껴보았던 이모저모를 차근히 풀어 봅니다. *자체 주차가 없으므로 방문 시, 세븐 일레븐 옆 부처스인제주 주차장을 사용 하셔야 합니다. (구좌상회 주차 무료) 사진속의 올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잘 정리된 시골 정원같은 곳이 나오는데 이곳이 구좌 상회 입니다. 올레라는 뜻은 좁은 골목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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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