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1. 넷플릭스 추천작 조용한 희망 줄거리
'조용한 희망'(원제 : Maid)은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로, 정서적으로 학대받는 관계에서 벗어나 딸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젊은 미혼모 알렉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가사 도우미로 일하면서 가난과 관료주의, 정신건강 등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인 알렉스는 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고, 완수하지 못했던 고등교육을 받고,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작품은 이러한 상황에서의 알렉스의 드라마를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려 냅니다.
2. 작품 속 인물 및 실제 배우
알렉스 러셀 ( 마가렛 퀄리 분 ) : 주인공, 자신의 삶을 재건하기 위해 싸우는 젊은 엄마.
션 보이드 ( 닉 로빈슨 분 ) : 알렉스의 전 남자친구이자 알렉스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하는 아이의 아버지.
폴라 랭글리 ( 앤디 맥도웰 분 ) : 알렉스의 괴팍하고 믿을 수 없는 어머니.
레지나 ( 아니카 노니 로즈 분 ) : 알렉스가 가사 도우미로 일해주는 부유한 고객 중 한명으로 추후 알렉스의 인생에서 중요한 인물이 된다.
3. 조용한 희망의 국내 해외 평가
국내에서는 '조용한 희망'이 강렬한 감성적 깊이와 현실감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은 미혼모가 가정폭력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특히 생생했다고 칭찬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의 연기와 계급 불평등 및 정서적 학대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강조하는 제작진의 능력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널리 호평을 받았습니다. 비평가들은 가슴 아픈 순간과 희망의 순간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맞추었다고 언급했습니다.
4. 양양 삼촌( 블로그 주인 ) 평가
알렉스 역할을 맡은 마가렛 퀄리의 연기가 가히 일품입니다.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흡입력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굉장한 몰입도를 만들어 냅니다. 보는 내내 측은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한 연기를 보고 있다보면 마가렛 퀄리의 다른 작품을 몇가지 감상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또한 작중의 스토리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고 또 일어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좀 나태해졌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친절해야겠다는 그리고 따듯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삶과 고군분투 하고 있는 모두가 보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난 뒤에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니 다음 볼 작품으로 정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실패하지 않는 넷플릭스 추천작 찾는 방법
컨텐츠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서 실패하지 않는 추천작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는 미국의 영화 관련 웹사이트인 '로튼 토마토' 라는 사이트에서 감상할 작품을 찾습니다. 로튼 토마토는 썩은 토마토라는 뜻인데 옛날에 공연을 보던 관객들이 작품성이 나쁜 연극을 대상으로 토마토를 던졌던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실제로 재미없는 영화를 로튼( Rotten )이라고 부릅니다.
평론가들의 긍정적 평가 비율을 '토마토 미터'라는 이름으로 제공합니다. 이곳에 평가를 할 수 있는 리뷰어는 여러 작가 협회나 영화 평론가 협회의 인물들을 인증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리뷰를 할 수 있는 평론가가 되기 위해서는 리뷰를 올리고 일정량의 좋아요를 얻어야 합니다.
마치 맛집 평가단 같은 느낌이지요. 100%의 확률은 아니겠지만 토마토 미터와 팝콘 미터가 동시에 80이상 되는 작품들은 보고나서 후회 한적이 없을 정도로 제게는 고마운 웹사이트 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시간 낭비 하지 않는 재밌는 작품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tv/maid
참고로 '조용한 희망'의 토마토미터는 94% 팝콘미터는 86% 입니다.
이상으로 넷플릭스 추천작 '조용한 희망'의 리뷰를 마칩니다.